엠플러스, 전기차 '이차전지' 리튬 이온 '조립 자동화 시스템' 개발

기업 개요 및 주가 전망.

엠플러스(259630)는 이차전지 제조장비 중에서 파우치형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제조를 하며 전기자동차용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이차전지 생산 장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엠플러스는 2008년부터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태동기부터 미국의 A123 Systems와 협력하여 세계에서 처음으로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성공했습니다.

 

엠플러스 홈페이지

 

엠플러스는  지난 2월 두번의 공시를 통해 이차전지 조립공정 제조설비 공급계약을 공개했습니다. 13일에는 아시아지역의 배터리회사와 121억원 규모로, 20일에는 아워넥스트에너지와 70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엠플러스는 2차전지 제조장비중 파우치형과 각형 타입의 전기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를 만들어서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66.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19.4% 증가하는 좋지 못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재무상태로 자산총계는 3,2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6억원이 증가했으며 부채총계는 2,649억원이며 204억원이 불어났습니다. 자본금 총계는 564억원으로 32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자산증가와 부채증가액이 비슷합니다.

 

엠플러스 차트 분석.

엠플러스 주봉 차트

차트 분석.

엠플러스의 주가는 2022년 1월 3일 17,600원으로 출발하여 14일 29,300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후 주가는 하락 조정기에 접어들어 2023년 1월 3일  최고가에서 약 68% 하락한 9,300원을 바닥으로 반등을 했습니다. 올해는 저가 대비 지난 30일 상한가 14,360원을 포함해서 약 55% 상승을 했습니다. 총거래량은 3,644,155주이고 개안과 기관은 순매도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프로그램은 순 매수를 했습니다.

 

 

2022년도 영업실적이 매우 저조해 많은 손실을 기록했으며 부채금액이 불어나는 등 좋지 못한 상태에서 뚜렷한 이유도 없이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현재 이차전지 관련주가 순환하면서 주가를 띄우고 있는 모양으로 매매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표가는 18,000원으로 보고 스윙이나 중기 목표가로 20,000원을 설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