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헬스케어, '해리스 수혜주' 첫 'TV토론회' 우세 지지율 상승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주식회사 헬바스케어는 11일 주식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전 10시 20분부터 본격적으로 대량의 거래량이 유입되면서 급등을 시작했고 전날보다 25% 상승한 5,080원대에서 약 4시간 정도 횡보를 하다가 장 마감 동시호가 10분 전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해리스 수혜주로 분류.

셀바스헬스케어(208370)가 '상한가'를 기록한 이유는 "미국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선전해 우세한 토론을 펼친 것"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럼 해리스 부통령과 셀바스헬스케어는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해리스 후보자가 공약으로 밀고 있는 분야가 2차 전지, 메디케어, 대마(마리화나), 신재생에너지라 수혜주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메디케어에 해당됩니다.

 

셀바스헬스케어 해리스 수혜주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카멀린 해리스 후보의 첫 TV 토론회

해리스 후보 우세.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방산, 우쿠라이나 재건, 가상화폐 등이 관련 수혜주로 거론됩니다.  두 후보자는 11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일 대 일 TV 첫 공개 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토론회가 열리기 전까지는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크게 뒤처질 것이란 분석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초반의 우세에서 트럼프 후보에게 역전당했다는 보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토론회 결과는 민주당의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예측 배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는 토론 직전 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46%였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은 52%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토론이 끝난 후 조사에서는 3%가 더해지고 빠지면서 지지율은 49% 동률로 박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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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회사인가?

-기업 개요 : △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로 155 셀바스헬스케어에 있습니다. △ 설립은 2014년이며 △ 주식상장은 2014년 12월 17일 한국증권거래소 코스닥시장 의료 장비 및 서비스 업종으로 등록했습니다. △ 계열사는 셀바스AI입니다. △ 대표이사(CEO)는 지분 0.19%를 보유한 유병탁 2대 주주가 맡아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 종업원수는 128명이며, △ 평균연봉은 4천6백만원입니다.

● 상반기 실적(상당히 나쁨) : 2024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2%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3.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3.6% 감소한 상당히 나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 재무 상태(매우 나쁨) : 2024년 6월 연결기준 자산총액은 739억원입니다. 부채총액은 126억원이며 전년도 12월에 비해 60억이 증가했습니다. 자본총액은 613억원으로 지배기업주주지분입니다.

 

2024년 일 봉 차트(상한가)

주식투자 관련 정보.

📈차트 분석 : 셀바스헬스케어 주가는 상장 초기에 강한 모습으로 최고가를 15,664원을 기록하고 하락추세레 들어 2019년 8월 13일 1,349원으로 최고가 대비 약 91% 급락했습니다. 이후 약 4년간 바닥권에서 횡보를 했고 2023년 2월 말부터 급등을 하면서 10월까지 무려 상한가를 8번이나 기록했습니다.  AI 원격의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울트라사이트 관련 이슈로 주가가 약 870% 급등했습니다.

 

📉주가 전망 : 단기간에 '상한가'를 8번 기록한 것 치고 '상한가'를 기록한 현재 주가는 약 70% 이상 되돌린 상태이며 직전 고점인 5,500원에서 6,000원대에 긴 윗침을 가진 역망치 캔들이 많이 있어 단타매매가 성행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회사 상반기 실적도 나빠서 상승추세가 계속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단기 목표가로 6,000원까지 봅니다.

 

당일 매도 내역

💰 9월 12일 상한가 매매 결과.

셀바스헬스케어 '상한가 매매' : 시가에 분할 매수 평균가 5,336원이고, 시장가 매도 평균가 5,637원 수익률 5.43% 수익 매도 실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