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세림B&G, '생분해 플라스틱' 제조 관련 상승세

세림B&G(340440)는 지난 7일 주말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930원이 오른 4.040원(29.90%)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거래량도 2천3백3십4만 주가 넘었으며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수를 했고 기관투자자는 순매도를 했습니다.

 

🔥💰 세림B&G가 상한가를 친 이유?

미연방정부에서 조바이든 행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가 상승을 주도한 것 같습니다.

 

미연방정부 총무청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과 관련해 정보를 수집한다 밝히고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라 하고 미국 내무부는 2032년까지 국립공원과 국유지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와 유통을 단계적으로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에 따른 대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생분해성 재료나 100% 재활용된 재료로 제품을 만들도록 한다는 계획도 수립한다고 합니다.

 

🏭 기업개요 및 사업요약.

세림B&G는 친환경 패키징 전문업체입니다.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를 제조하는 진공성형 사업부문과 친환경 생분해 원료를 이용한 생분해 필름을 제조하는 친환경 사업부문으로 나뉩니다.

 

일회용 봉투를 제조하는 기계.

 

친환경 부문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필름 및 포장재를 제조합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토양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인체에도 무해합니다.

 

친환경 수지인 PBAT와  PLA를 합성하여 사용합니다. 신규사업으로 일회용 위생장갑, 생리대, 농업용 멀칭필름 등을 개발 중이며 생분해 사업에 대한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세림B&G 생산 제품 생분해 일회용 필름 봉투.

 

시가총액 1,146억 원이며 시가총액 순위 코스닥 743위 기업입니다. 2022년 3월 전년 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9.8%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도 30.5% 감소했습니다.

 

📈 세림B&G 차트 분석.

 

세림B&G 5분 봉 상한가 차트.

시가를 강보합으로 출발한 주가는 5분 만에 8.5%까지 급등을 하고 오전 9시 35분 3,560원(14.47%)까지 상승을 하고 숨 고르기를 하며 조정을 보이고 횡보를 합니다. 오전 10시 25분 5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두 번째 상승을 하고, 오전 11시 05분 상한가 4,040원에 도달하고 장 마감까지 상한가를 유지했습니다.

 

3번의 매수 기회가 있었습니다. 장이 시작된 후 주가가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① 3,230원이 첫 매수 포인트였습니다. 이후 횡보를 거친 후 반등 시 캔들 몸통 상단을 돌파하는 ② 3,500원이 두 번째 매수 포인트였으며 ③ 3,730원 음봉 몸통 상단을 돌파할 때 세 번째 매수 포인트였습니다.

 

세림B&G 2022년 일봉 차트.

 

2022년 1월 3일 종가를 2,905원으로 출발해 하락을 했고 지난 8일까지 3번의 상한가를 기록하며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 약 +39% 상승을 했습니다. 저점과 고점이 우상향으로 상승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의 위치는 매물대가 없습니다. 위로 2021년 8월 9일 합병 후 최고가인 5,070원이 있습니다. 월요일 📣 시가를 4,400원에서 출발하면 2021년 💰 고가 5,070원을 넘어서는 강한 상승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