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매매] 보로노이, '표적치료제 개발' 신규 상장 종목

29일 주식시장 매매에서 장이 열리자 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보로노이(310210)는 시가를 하락으로 출발을 한 후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오르며 강한 반등을 보였습니다.

 

오전 10시 보로노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50원 오른 3만 9350원(29.87%)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백288천여주의 비교적 적은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보로노이는 지난 6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신규주입니다.

 

 

세포내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550여개의 인산화 효소 가운데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인산화 효소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병을 치료하는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회사 전체가 신약 연구개발(R&D)에 치중하고 있고, 100영명이 넘는 임직원 중 80명 이상 연구직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의약과 약학 연구개발업을 하는 보로노이바이오와 비투에스바이오를 100% 지분의 자회사로 보유 중입니다.

 

보르노이 실적.

 

보로노이는 총 3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2020년 10월 EGFR 엑손 20 INS 타깃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 2021년 8월 DYRK1A 자가면역질환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 2021년 11월 MPS1 타겟 유방암 및 기타 고형암 치료제.

위와 같이 3건의 글로벌 기술 수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누적 총 마일스톤 금액 합계는 17억 9050만 달러로 한화 약 2조 1000억원입니다. 

 

 

지난 3월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했고, 지난 6월 다시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위해 희망 공모가격을 기존 5만~6만 500원에서 4만~4만 6000원으로 약 30% 낮췄습니다.

 

 

공모가도 최하단인 4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9% 증가를 했지만 영업적자 108억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적자를 기록한 결과로 보입니다.

 

5분 봉 차트.

 

오전 9시 15분 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온 30,500원에서 31,000원에서 1차 매수 기회가 있었습니다. 오전 9시 45분 숨 고르기를 하며 하락 조정을 하고 5일 이동평균선의 지지를 받고 아랫 꼬리를 달고 전 고점을 돌파하는 34,500원에서 2차 매수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 봉 차트.

 

6월 24일 상장 첫날 시가를 36,000원으로 출발하고 하락을 한 후 종가를 29,350원에 마쳤습니다. 6월 27일 종가를 31,300원(+6.64%)로 마쳤습니다. 28일은 종가를 30,300원(-3.19%)으로 하락했습니다.

 

6월 29일 시가를 29,650원(-2.15%) 갭 하락으로 출발하고 이후 강하게 치고오르며 약 120만 주의 매수가 집중되면서 주가를 39,350원(29.87%)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간 외 단일가 매매에서는 약 65,000주가 거래되었으며 매수 잔량은 22,837주가 있습니다.

 

 

데이타가 부족하지만  내일은 시가를 갭 상승으로 출발한 후 약간 상승을 하고 시가를 깨는 하락이 나오면 즉시 익절을 해야 합니다. LOSS CUT은 상한가 가격이나 손이 빠를 경우 시가에서 상승 시 시가에 예약 매도 주문을 걸어 놓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