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씨엔에스 주가,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 '해상풍력 단지' 조성 겹호재

삼일씨엔에스 - 콘크리트 파일, 풍력 사업.

삼일씨엔에스가 하는 사업.

• 주식회사 삼일씨엔에스는 건설기초소재인 골재 채취, 철강보강콘크리트제품, 콘크리트블록 및 해상풍력 기초 구조물제작과  단지개발 등의 사업을 한다.
• 국내에서 용인공장, 칠서공장, 충주공장, 부여공장, 군산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23년 용인공장 폐업신고 매각 결정).
• 고강도 콘크리트 파일의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철구조물 제작설치를 주 사업 목적으로 한다.
• 주요 사업은 콘크리트 부문과 스틸사업부문이 있으며, 해상풍력 부문을 추가하였다.

 

삼일씨엔에스 기업 개요.

•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23길 121 208호(영천동, 동탄우미뉴브)에 위치하고 있다.
• 설립일은 1993년 (주)창영을 설립하여 건설기초소재 사업을 시작했다.
• 2020년 (주)삼일씨엔에스(구 대림씨엔에스)를 삼일 그룹사에 편입하고 풍력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 2021년 건양산업(주)를 그룹사에 편입하여 골재 사업을 강화 후 2021년 그룹사에서 물적분할 했다.

 

• 대표이사(CEO)는 특수관계인인 윤성용이 맡고 있으며, 지분 4,250주(0.03%)를 소유하고 있다.
• 주식상장은 2016년 3월 30일이며, 최대주주는 삼일홀딩스로 55.44%의 지분을 보유하고 지배하고 있다.
• 종업원수는 211명이며, 평균연봉은 5천4백만원이다.
• 지난해 1월 26일 영광낙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에 착공하고 스틸 및 풍력사업을 본격화했음.

콘크리트 파일 및 해상풍력 사업

골재 채취 현장

삼일씨엔에스의 사업부문

 

삼일씨엔에스의 사업부문.

1. 건설기초소재 채취 : 고품질의 콘크리트 제작을 위한 최상의 골재를 생산하여 30년 노하우로 최고품질의 레미콘을 공급하고 있음.
2. 콘크리트 사업 : 국내 콘크리트 파일 판매량 1위 기업. 국내 최대 규모 및 최대생산능력의 충주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3. 해상풍력 사업 : 해상풍력 기초구조물 제작, 단지개발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4. 스틸 사업 : 일반강교와 아치교, 현수교 등 다수의 특수 해상강교 실적으로 해상구조물 등 국토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삼일씨엔에스의 재무제표.

3분기 실적(2024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 기준).

• 매출액은 1,560억원으로 1.7% 증가함.
• 영업이익은 2억이며, 94.7% 감소했음.
• 당기순이익은 18억원 손실로 적자전환 했음.

3분기 재무상태(2024년 9월 연결기준).

• 자산총계는 3,458억원임.
• 부채총계는 786억원임 (72억원 줄었음).
• 자본총계는 2,672억원임.

'상한가' 이유는?

삼일씨엔에스 주가는 지난 13일 주식시장에서 시가를 강하게 출발을 하고 조정을 거치는 하락 횡보를 하다가 오후 1시 40분쯤 20일 평균선을 돌파하면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급등을 해 4,955원까지 치고 올라서 가격제한폭인 '상한가'를 달성했다.

 

'상한가' 이유는 두 가지 요인이 있다.

첫 번째 지난 12일 트럼프-푸틴 양국 대통령의 통화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을 즉시 시작하기로 협의했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며, 푸틴 대통령이 미국에 올 것이고 내가 러시아에 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회동이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두 번째 우리 정부가 전북 부안과 고창군에 '원전 1기'에 해당하는 국내 최대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을 공지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해상풍력단지는 기가와트(GW)급 규모로 사상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로써 전라북도는 부안군과 고창군 해역에 기존 400MW 규모를 합치면 총 1.4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는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로 100MW인데 이보다 14배 큰 규모의 해상풍력단지가 된다.

 

'상한가' Line Chart

주식 잔고.

지난 12일 상한가 따라잡기(상따) 매매로 평균단가 4,947원에 매수를 했다. 매수 후에도 빈번하게 상한가가 풀리면서 불안한 상태를 보였으며, 상한가 매수 대기 물량이 매우 적은 아주 약한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시간 외 단일가 매매에서도 '상한가'가 풀리며 매도 물량이 34,064주가 나와 하락하기도 했지만 '상한가'를 지키며  매매를 끝냈다.

 

'상한가' 일 봉 차트

주가 전망은?

삼일씨엔에스의 현재 주가는 16개월 동안 횡보한 바닥권 악성매물대인 4,500원대를 '상한가'로 돌파 중에 있다.

바로 위 8개월 동안 횡보한 평균 5.200원대 매물대가 기다리고 있다.

2016년 5월 4일 최고가 28,150원을 기록 후 지속적으로 약 89% 하락했으며.  2025년 2월 7일 3,135원 최저가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재건과 전라북도 서남 해상풍력단지 조성이란 모멘텀이 얼마만큼 주가를 부양할지 기대가 된다.

단기 목표 주가는 5,500원까지이다. 이를 강하게 돌파하면 6,000원까지로 본다.

중 장기 목표 주가는 16,000원까지 보인다. 중장기 투자를 한다면 이번 상한가 이후 조정을 받을 때 눌림목에서 매수를 하고 16,000원을 목표로 보유해 볼만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