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미스트롯2 출전 6회《예고 영상》

윤태화 VS 홍지윤, 주미 VS 공소원 승자와 패자, 냉정한 《데스 매치》로 윤태화와 주미는 웃고, 공소원과 홍지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 트롯 2》 '글로벌 여제를 찾아라'는 지금 본선 2라운드 『1:1 데스 매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1일 방영될 6회 예고편에서는 막강한 실력자들이 열창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팀미션 【진】 황우림, 남녀공학 혼성 아이돌 출신 허찬미, 인기투표 1위의 전유진, 예선전 【미】를 차지했던 김의영, 아버지께 왼쪽 신장을 기증한 제주댁 양지은 등 실력자들이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예고편에는 『무조건 살아남겠다』는 의지로 피나는 연습을 통해 완성한 가창력과 새로운 퍼포먼스와 댄스를 보여 줍니다.

전유진

 

 

짤막하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이들이 열창하는 모습은 앞서 방영된 5회를 능가하는 열띤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후반부에 다음 라운드 『메들리 미션』도 예고를 하는데 판소리 국악 신동 김태연과 윤태화, 주미의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조영수   -   장윤정

장윤정 마스터는 "장난 아니야! 이번에"라 하고 조영수 마스터는 " 매 무대마다 박수가 나와!"라 합니다. 제작진은 "지난주 '욕망 트롯' 주미가 무대를 뒤집어 놓으며 볼거리를 줬듯이 21일 방송될 6회에도 뒤통수치는 대이변이 줄줄이 속출한다"라고 은근히 궁금증을 자아내게 합니다.

 

은가은    -    이찬원

현재까지 치러진 데스 매치에서 초등부 끼쟁이 '미스 트롯 2 공식 공주' 임서원(10세)이 판소리 국악 신동 김태연(9세)을 지목하여 11:0 완패를 당하고 탈락했으며, 미국인 마리아(Maria Leiseㆍ20세)는 정확한 우리말 발음과 트로트의 고난도 스킬인 꺾기와 털기로 주현미의 정통 트롯곡 '정말 좋았네'를 불러 화제를 일으키며 본선 2라운드까지 왔는데, 발라드 실력자 '씨야'의 김연지에게 지목을 받아 박빙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결과는 김연지가 8:3으로 이겨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습니다. 트로트 장르의 대결로만 보자면 마리아가 더 가까웠지만 김연지의 명성에 눌려 탈락한 것 같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황우림>   -   <허찬미>   -   <김의영>

그리고 엄청나게 쇼킹 했던 주미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내장산'으로 올 하트를 받아 본선에 오른 주미는 재도 전부의 공소원을 지목하면서 "지금 남은 팀은 내가 다 이길 수 있습니다"라 했고 기발한 발상으로 이번 미스 트롯 2의 【진】을 향한 욕망을 담은 김영철의 '안 되나용'을 선곡하여 자기에게 【진】 주면안 되냐고 욕망 트롯이란 장르를 광녀의 광란에 가까운 퍼포먼스로 무대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결과는 주미의 압승으로 공소원은 탈락을 하고 삼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대이변은 예선 마스타 오디션에서 '엄마 아리랑'을 불러 【선】으로 뽑혔던 홍지윤이 같은 예선에서 【진】으로 뽑혀 본선 1차 팀미션에서 탈락했다가 패자부활전에서 재기한 윤태화를 지목해 홍지윤은 "진을 뺏어 오겠습니다"라고 선언을 하고 윤태화는 "현역부로서 언니가 쓴 맛을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결과는 윤태화가 10:1로 이겨 홍지윤이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홍지윤의 탈락으로 실망한 홍지윤을 응원하던 팬들이 윤태화의 인성을 들먹이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5회 차 방송 시청률은 29.8%를 기록했습니다. 또 TV 조선은 같은 종합편성 채널인 MBN에 《보이스 트롯》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트롯 파이터》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터》 포맷을 표절했다고 내용증명을 발송했으며 조만간 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합니다. 재방송 금지 소송과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할 수도 있다는 뜻을 전했다 합니다. 현재 MBN뿐만이 아니고 지상파 3사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거나 종영한 상태입니다. KBS 2 TV의 《트롯 전국체전》진행 중 , MBC의 《트로트의 민족》 종영, SBS의 《트롯 신이떴다》 종영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