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콤, '자율주행' 부품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수주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테스트용 초도물량 수주.

라이콤(388790)은 3일 주식시장에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글로벌 선두 자율주행 라이다 기업 L서로부터 차량용 자율주행 라이다 핵심부품인 초소형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 테스트용 초도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줘서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파이브 레이저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라이다용 레이저 센서입니다. 이번 수주는 제품의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용 샘플 물량으로 테스트를 통과하면 L사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제품은 라이콤이 총 10년에 걸쳐 개발한 전략 신제품입니다. 전 세계에서 최소형 광섬유 레이저 제품으로 사람 눈에는 무해하며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입니다.

 

 

L사는 세계 최초로 1550나노 무해 파장의 빛을 사용해 라이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테슬라, 볼보, 도요타 등 글로벌 최고 자동차 제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차량용 자율주행기술 도고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콤 측은 "첫 수주를 들로벌 기업과 진행항 정도로 제품에 매력도가 높기 때문에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콤은 광증폭기, 광송수신기, 광중계기 등의 광네트워크 모듈을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광통신 네트워크 산업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 및  구글과 같은 종합 인터넷 서비스 시장을 겨냥해 플러거블형 소형 증폭기를 개발하고 양산화 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별도기준 147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약 5150만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라이콤 주가 전망 및 목표가.

상한가 차트

 

 

라이콤 주가는 2023년 1월 2일 2,295원으로 출발하고 2월 14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다음날 고가 3,760원까지 상승하며 약 64% 급등을 했습니다. 이후 주가는 하락을 하면서 조정국면에 들었고 4월 27일 1,750원을 바닥으로 연중 최저가를 기록하고 반등으로 돌아섰으며 5월 3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54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3일 총거래량은 3백6십만주가 조금 넘었으며 개인은 순매도를 했고 기관과 외국인 그리고 프로그램은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시간 외 단일가 매매에서는 소량 거래가 됐으며 249,515주의 매수대기 물량이 있습니다. 1차 목표가는 2,730원(▲7%)이며, 이 가격을 돌파하면 2차 목표가 3,130원(▲23%)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