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새 예능' 첫방부터 진한 감동!

"전국에 계신 트롯 어버이 여러분! 지구촌 곳곳에 계시는 해외 트롯 어버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라며 대한민국 모두의 딸이 되어드릴게 효💖 《내 딸 하자》 가족 창단식을 4월 2일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을 도ㆍ민ㆍ호(도경환ㆍ장민호ㆍ이민호) 세명의 새로운 프로그램의 MC는 고개를 숙여 첫 인사를 합니다.

 

도민호는 레드카펫위에 꽃잎을 뿌리며 국민 여러분이 투표로 뽑아주신 미스 트롯 2 국민의 딸들이 여러분 곁으로 돌아 왔습니다 하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강혜연, 마리아, 윤태화가 인사를 하며 입장을 했습니다. 다들 모이자 은가은이 크게 소리 내어 웃습니다. 도경환 MC는 익숙한 웃음소리에 어리둥절합니다. 은가은이 장윤정 마스터의 특이한 웃음을 흉내 냈기 때문입니다. 도경환은 "내가 이소 릴 여기서도 들어야 해?"라 했고 시작부터 분위기 좋게 합니다.

〈가족 창단식 선서〉

미스트롯2 진선미와 마리아가 앞으로 나서고 양지은이 선서문을 읽고 마리아는 글로벌하게 영어로 통역을 합니다. 사랑을 주시는 모든 분을 트롯 어버이로 모시겠습니다. 전국 어디든 찾아가겠습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흥나게 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진심을 담아 노래로 효도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내 딸 탐구 영역〉

트롯 어버이들께서 딸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퀴즈를 내고 맞추면 맛있는 음식을 가져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어머나팀과 쑥팀으로 나누고 첫 문제 제출자로 선지 해장국을 추천한 딸은 누구일까요? 바로 마리아입니다. 마리아는 얼큰하고 식감이 좋아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마리아의 탐구시간입니다. 마리아가 이대 번화가를 걸어가며 가게 분들이 다 알아보고 인사를 건넵니다. 떡볶이 가게에서 튀김 서비스도 받고 ♪싸라앙~ 그 싸랑이~라고 답가도 한 소절 뽑습니다. ^^ 양말가게에 들러 다양한 무늬의 양말을 사고 팬이라 시는 사장님에게 또 한 소절 뽑습니다. 마리아는 미국에는 여러 패턴의 예쁜 양말이 없다고 하면서 미국 부모님께 보내기 위해 포장을 하는데 태극기 문양의 양말을 미국에 보낼지 자신이 신을지 망설입니다 <문제-마리아는 태극문양의 양말을 어떻게 했을까요?> <마리아가 신는다>가 정답입니다 어머나팀이 맞혀서 선지 해장국을 쟁취했습니다.

은가은이 주방에서 바지락으로 요리를 하고 있는데 벨이 울립니다. 강혜연과 허찬미가 왔습니다. 혜연은 "내가 만약 TOP7이 되었다면 언니랑같이 "합숙하자"라고 했을 거라 합니다. 가은언니의 "밥을 먹을 수가 있으니까"라며 웃습니다. 바지락 찜과 묵은 김치 두부로 마주 앉아 식사를 합니다.

 

은가은이 무명시절 안해본 알바가 없다고 말합니다. 미술 학생들의 조소 모델과 미용실, 주유소, 공사장 용역을 한 이야기를 합니다. 어머니가 주야간을 하는 공장생활을 하며 생일도 모르게 지나치며 가난함에 치여 서러웠던 마음을 이야기했고 모두 부모님께 효도 하자라 했습니다. 은가은이 한 알바 맞추기가 문젭니다. 어머나팀이 맞추고 김치찜을 가져갑니다.

〈노래 효도 O.T〉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모집한 후 신청곡을 받아 비대면으로 신청곡을 불러드리는 시간입니다. 경상북도 경산에서 윤태화에게 보내온 사연입니다. 윤태화는 이제 울지않습니다.라며 사연을 읽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30년 넘게 구두가 한 켤레뿐이실 정도로 가족에게 헌신적인 분이십니다. 그런 아버지가 요즘 가족만큼  헌신하는 분이 바로 윤태화 씨인데요! 미스 트롯 2 정주행은 물론 재방 2방~10방까지 챙겨 보시며 "태화 씨 응원합니다"라고 혼잣말을 건네십니다... 라며 딸이 직접 윤태화를 응원하는 아버지를 위해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사연을 읽는 태화와 모두는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했습니다. 전화가 연결되었고 아버님과 가족과 대화를 나눈 후 윤태화는 자신을 응원해 주시는 아버님을 위해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를 불렀습니다. 태화는 "아버님 따님이랑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올렸습니다. 다현이 태연이도 나와 같이 재롱을 피웠습니다.

어머님은 제주댁 양지은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양지은이 인사를 하고 즉석 신청곡 〈아모르파티〉를 불렀습니다.

미스트롯2 경연이 끝나고 미스 TOP7과 미스 레인보우가 처음으로 포문을 연 예능프로그램 《내 딸하자》의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 집계 전국 10%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출범을 했습니다. 같이 첫선을 보인 K방송국 《트롯 매직 유랑단》은 4%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