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비, '따상' 코스닥 상장 첫날 주식거래... 유아 가구 국내 1위 업체

꿈비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기록.

꿈비(407400)는 유아가구 및 유아용품 국내 1위 업체로 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거래에서 따상을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꿈비는 엄마다"

꿈비가 하는 사업.

꿈비는 놀이방매트, 유아거실가구, 가공식품, 유아용품 도소매, 전자상거래를 하는 업체입니다. 꿈비는 영유아용 범퍼침대로 이름을 알린 유아용 가구 국내 1위 업체입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유아의 안전을 위한 유아매트는 누적 수량 40만8000개가 판매됐으며, 변형범퍼침대도 11만 1000개가 판매됐습니다.

 

 

 

청약 흥행 성공.

꿈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경쟁률이 1772.6대 1로 집계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참여 기관 중 89.4%가 희망 공모가 밴드 4,000~4,500원을 웃고는 가격을 써내 밴드 상단가 보다 높은 5,000원에 확정되었습니다. 주관 증권사는 키움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고 합니다.

 

따상 차트

"따상" 이란?.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배로 출발하고, 당일 거래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오전 9시 정규 주식장이 개장되고 꿈비의 주식은 첫날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 5,000원의 두 배인 10,000원에 출발했습니다.

 

 

 

시초가 10,000원으로 출발한 후 1분만인 오전 9시 1분 13,000원 상한가에 곧바로 초고속 진입을 했습니다. 거래량은 비교적 작은 32만2000주 조금 넘었습니다. 이런 경우 개미들의 영역이 아닙니다. 주세력이 주식장 시작 전부터 작정하고 올려 버린 것입니다.

 

💥 "따상" 종목 💥

 

오브젠, 마케팅솔루션 'AI테마주' 상장 첫거래 '따상'

 

 

미래반도체, '상장 첫날 따상' 삼성전자 메모리 AS서비스 대행 업체

 

근래에 꿈비같이 신규 상장하고 첫날 따상에 성공한 종목으로 미래반도체와 오브젠이 있습니다. 오브젠은 따상 이후에도 추가 상승을했고 미래반도체는 조금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 상장을 가념하는 관계자들

 

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꿈비 코스닥시장 상장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상장 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가 전달되고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왼쪽부터),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빨간 재킷을 입은 박영건 꿈비 대표이사,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유도석 한국 IR협의회 상무가 전광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