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좌파 운동가에서 우파 전향 후 대선 출마까지 (ft. 대영포장 '상한가')

김문수 장관직 사퇴 조기 대선 출마로 관련주 대영포장 '상한가', 운동권 출신으로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 후 대권 도전까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하기 위해 지난 8일 현재 재직 중인 고용노동부 장관직에서 사퇴했다.
 

지난해 8월 30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노동개혁에 힘썼으며, 국정감사에서는 강점기시절 우리나라 국민들의 국적에 대하여 야당 국회의원들과 심하게 다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계엄선포로 인해 탄핵 소추되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직을 파면한디는 판결을 받아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고 다음 대통령 선출을 위한 조기대선을 하게 되었다.
 
이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파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지난 탄핵기간 중 차기 지도자 선호도조사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일부 우파 유투버들도 적임자라고 지지를 받았다.

김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수개월 동안 차기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줄곧 보수 진영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7일에는 30여 개 보수성향 시민단체가 모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기지고 지지를 선언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자등과 만난 자리에서 대선 출마에 대해 "다른 후보들처럼 대통령 선거에 나가야 되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어서 여러 가지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대선 출마 선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프로필.

• 츨생 - 1951년 9월 27일 (73세). 경상북도 영천군(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에서 태어났다.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이다.
• 본관은 경주 김 씨이다.
• 서울대학 재학시절 학생운동을 하다가 두 번 제적을 당했다.
• 제적을 당했을 때 서울 구로공단 공장에 취직을 하였고, 노동운동을 하다가 두 번 해고를 당했다.
• 공장에서 현재의 부인을 만나 결혼을 했다.
•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하면서 두 번 감옥 생활로 24년 6개월 만에 서울대를 졸업했다.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

• 1992년 극좌 정당인 민중당에서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 1996년 보수정당인 신한국당에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부천 소사 국회의원으로 당선했다.
• 2000년 보수정당 한나라당 후보로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부천 소사 국회의원으로 재선 했다.
•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 후보로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가 고위 공직.

• 2006년 한나라당 후보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로 당선되었다.
• 2010년 한나라당 후보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애 경기도지사 당선되어 제선 도지사가 되었다.
• 2016년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구 수성 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 2018년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해서 낙선했다.
• 2024년 8월 30일 윤성렬 대통령으로부터 제10대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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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포장(014160).

• 코스피, 용기 및 포장 업종.
• 대양그룹 계열사이며 김문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 본사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어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정책적 연관성이 있다는 이유임.

골판지 박스 제조

대영포장 3년간 선 차트

김문수 테마주 '상한가'

상한가 이유 및 주가 전망.

상한가 이유는?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이 지난 8일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장관직을 사퇴했기 때문이다.
대영포장(주)는 골판지 원단 및 골판지 상자를 일괄 생산하여 판매를 하는 골판지 전문 업체로 업계 상위에 있는 중견기업이다. 대양그룹 중 매출규모가 가장 크다.
대양그룹 계열사이며 대양그룹 계열사는 제지부문에 대양제지공업(주), 신대양제지(주), 신대양제지반월(주)가 있고, 판지부문에는 대영포장(주), (주)광산판지, 신대한판지(주), 대양판지가 있다.
 
주가 전망은?
지난해 11월 중순에 최저가 971원 바닥을 치고 반등을 했으며, 올해 1월 중 2,245원까지 반등을 했다.
눌림 조정을 거쳐 지난 4월 4일부터 다시 반등을 하며, 8일에는 김문수 장관이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주가가 급등을 해서 전고점을 돌파하고 2,480원 상한가를 달성했다.
3,00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일시적인 상승으로 보인다. 무작정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